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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건양대학교병원 노조 전면 파업 돌입

보건의료노조와 보건복지부 교섭이

극적으로 타결돼 대규모 의료공백은

피했지만, 지역에선 건양대병원 노조가

오늘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건양대병원 노조 측은 "병원 측이 올해

교섭에서 처우를 후퇴시키는 개악안

수십 건을 제시한 데다, 조정회의 시한

연장을 거부했다"며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필수인력을 뺀, 전 노조원이 파업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병원 측은 "노조가 10%가 넘는

과도한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일방적으로

파업에 돌입했다"며 "대체 인력을 투입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윤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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