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에 이어 아산시도
내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
상·하수도 요금을 단계적으로 인상합니다.
아산시는 상수도와 하수도 요금 모두
평균 원가의 50%에서 80%에 불과해
상수도의 경우 내년 6%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5%씩 오르고,
하수도 요금은 내년에 45%를 인상한 뒤
2년간 15%씩 더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아산시는 애초 하수도 요금의 경우
해마다 45%씩 인상할 계획이었지만,
시민사회단체의 반발 여론을 반영해
인상률을 낮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