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세종집무실을 설치 유보 논란과
관련해 자유한국당 세종시당은
성명을 내고 "만약 무산된다면 대통령 공약을
포기하는 것이라며 청와대와 민주당이
세종집무실 설치를 완수하기 위한 진정성 있는 태도를 보여달라"고 촉구했습니다.
국가균형발전 충청권공동대책위원회도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청와대가 세종집무실
설치 여부에 관해 조속히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일부 언론은 청와대 고위관계자 말을
인용해 제2집무실을 설치하지 않기로 내부
결론이 났다고 보도했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청와대의 공식 입장이 아니라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