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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전도방식 사기와 유사" 신천지 손해배상 9월 항소심

대전지법 민사항소3부는

신천지 신도로 활동하다 탈퇴한 이들이

신천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의

항소심 첫 공판을 다음 달 25일 열 예정입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다른 교회 신도였던

사람을 상대로 신천지 소속임을 숨긴 채

접근하고, 객관적 사실을 알려주는

주위 사람과 관계를 끊게 하는 등

전도 방식이 사기 범행과 비슷해

위법성이 있다며 신천지 측에 일부 원고에게

위자료 500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김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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