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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송전탑 반대" 천안 직산 주민-한전 작업자 충돌

송전탑 건설을 놓고 천안 직산읍

일부 주민들과 한전과의 갈등이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송전탑 건설이 예정된 천안 직산읍에서

오늘(30) 오전 주민 30여 명이

한전 측 작업자들의 출입을 막았고,

그 과정에서 몸싸움까지 벌어지며

주민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주민들은 송전선로와 송전탑을 땅속에 묻는

지중화를 요구하며 지난 7월부터 120일째

공사 저지에 나선 가운데 한전 측은 전력

수요 증가에 대비해야 한다며 법원 결정을

받아 공사를 추진 중입니다.
김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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