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 충남지역 혁신도시 추가 지정을 위한
1차 관문인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가 오늘 오후 열려
통과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국회에는 혁신도시법 시행 이전에 옮겨온
공공기관도 지역인재 의무 채용 범위에
포함시키는 내용 등
12건의 혁신도시법 개정안이 발의돼 있으며,
오늘 오후 소위 3번째 안건으로 다뤄질
예정입니다.
하지만 혁신도시법 개정을 놓고
다른 시도와 이해관계가 대립하고
최근 이낙연 국무총리가 거듭 혁신도시
추가 지정에 부정적 견해를 밝혀
법안 통과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양승조 충남지사는 오늘도
국회를 찾아 법안 심사에 앞서
의원들을 만나 내포 혁신도시 필요성을
설명하고, 심사 과정을 지켜볼 예정입니다.
'대전충남도 혁신도시로' 법 개정안 통과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