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대평동 일대 카페 3곳이 30여분 만에
잇따라 털려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세종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자정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괴한이
카페 출입문에 구멍을 낸 뒤 금고에 있던
현금을 훔치는 수법으로 대평동 일대
카페 3곳에서 30여 분 만에 50여만 원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범행이 능숙하고 치밀하게
이뤄진 점 등으로 미뤄 동일 전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인근 CCTV 등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