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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이 발표한

9월말 기준 전국 교통사고 자료에 따르면

대전과 충남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지난 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들어 9월까지 대전의 교통사고 사망자는

전년 동기 대비 17.1% 감소한 58명이었고,

충남은 21.3% 감소한 211명으로 각각 집계돼

전국 평균 감소율 13.8%를 웃돌았습니다.



정부는 사고가 잦거나 위험한 도로의

구조개선 사업, 도심제한속도 하향 등

교통안전종합대책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안준철
뉴스를 만들 때도 '세상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는 E. Hobsbawm의 글을 종종 떠올립니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일에 보탬이 되는 대전MBC 뉴스가 되도록 늘 갈고 다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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