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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모 농협 직원, 성추행 혐의로 여성 간부 고소

충남의 한 농협 직원들이

자신들을 성추행했다며 여성 간부 A 씨를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농협 직원 2명은 A 씨가 회식 자리 등에서

여러 차례 신체 접촉을 해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며 이달 초, 경찰에 고소장을 냈습니다.



이 농협 직원 20여 명은 A 씨에게 성폭력과

언어폭력, 횡령 등의 문제가 있다며

노란 리본을 달고 근무하고 있고,

농협 충남본부는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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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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