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가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이 이어진 가운데,
그 지인들로 감염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아내와 아들과 함께 어제 확진된
대전 서구 거주 40대 남성의 지인과
그 접촉자들이 잇따라 확진됐고,
부모와 함께 확진된 유성구 거주 40대 남성이 운영하는 카페 아르바이트생이 양성 판정을
받는 등 지인 간 감염이 잇따랐습니다.
천안에서는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인
20대와 해외에서 입국한 30대와 40대가
확진됐고 자발적으로 검사에 참여한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방역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