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전기차 충전시설 긴급 점검… 충전율 제한 추진
최근 금산과 인천 등에서 전기차 화재가
잇따르면서 충남도가 도내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 점검에 나섭니다.
도는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과 주차타워에서
운영 중인 전기차 충전시설 2천862기를
대상으로 소방과 충전 사업자 등과 합동으로
지하 주차장의 스프링클러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또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을 개정해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에서 전기차 충전율을
90% 이하로 제한하는 기준을 마련하고
지상화 권고를 추진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