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에서 60대 남성이
초등학생 여럿을 집으로 불러들여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아산경찰서는
지난 20일 낮 신창면의 한 아파트에서
60살 A씨가 초등학생 6명을 집으로 부른 뒤
음란물을 보여주고 신체를 만졌다는 신고가
피해 아동 부모로부터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사건을 조사 중인 충남경찰청은
A씨가 나체로 집 발코니에 서 있었다는
피해 아동들의 구체적인 진술을 확보했으며
조만간 A씨를 입건해 수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