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이 오는 2022년부터
기존 28개인 중학교 학교군을 18개로 줄이는
방식으로 학군 범위를 넓히는 개정안을
행정 예고하면서 학부모 반발이 커지자
개정안 의회 제출 시기도 미뤄졌습니다.
대전시교육청은 학군 수 축소로
일부에서 원거리 통학에 대한 우려가 있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부모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며 개정안 제출 시기를
내년 상반기까지 늦추기로 했습니다.
또, 지망학교 수를 바꾸거나 지역별 안배를
고려한 새 배정 방식을 모색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설 계획으로, 유성구
6개 초등학교 학부모 등이 작성한
반대의견서 만5천 장도 교육청에 전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