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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피해 당했다" 응답비율 증가

대전시교육청이 지난 4월 한 달간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12만7천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1차 학교폭력

실태를 조사한 결과 피해 응답률이 1.16%로,

지난해 1차 조사 당시 0.88%보다 0.28%p

증가했습니다.



충남도교육청이 16만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교폭력 실태조사에서는 피해응답률이 2%로, 0.5%p 증가했고, 3만4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세종시교육청 조사에서는 지난 해 1차 조사보다

0.5%p 증가한 2.2%를 기록했습니다.



시·도교육청은 학교폭력을 줄이기 위해

예방교육과 화해분쟁조정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안준철
뉴스를 만들 때도 '세상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는 E. Hobsbawm의 글을 종종 떠올립니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일에 보탬이 되는 대전MBC 뉴스가 되도록 늘 갈고 다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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