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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대전 결핵환자 치료 성공률 전국 최하위 수준

대전의 결핵환자 치료 성공률이

전국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중요한 두 가지 약제에 모두 내성을 가진 다제내성 결핵환자의 치료

성공률은 지난해 대전이 53.3%에 불과해,

전국 평균 66.5%보다 크게 낮았습니다.



대전시는 서울, 전남 등 결핵 전문병원과

지방의료원이 있는 지역의 치료 성공률이

높다며, 2025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인

대전의료원이 설립되면 결핵 치료 성공률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조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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