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7 부동산 대책이 시행된 지 한 달이 지난
가운데 대전 지역의 집값이 조금씩 꿈틀거리고
있고, 세종도 오름세가 지속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감정원 조사 결과 지난주 기준,
대전의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0.2%로
6·17 대책 이후 조금씩 오르고 있고,
세종은 0.97% 상승해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대전은 유성구와 서구, 대덕구를 중심으로
상승했고, 세종은 행정수도 완성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되며, 충남은 공주와 계룡의
집값이 1% 가까이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