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이 최근 5년간
이륜차 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
세종시의 이륜차 1만대당 사망자 수는
3.5명으로,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또 세종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세종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15명 가운데 9명이 오토바이 등
이륜차 운전자였으며 오토바이 사고
부상자는 215명으로, 전년 대비
10% 가량 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신도시 특성상 배달 수요가 많아
오토바이 운행이 급증하면서
사고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고,
세종시 아파트 입주자대표 연합회는
오는 12일 '오토바이 안전운전 교통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벌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