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음주운전 사고와 사망자 수는
감소세에 있지만 충남지역의 경우 여전히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영교 의원이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충남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 건수는 1,019건으로 전국 4번째,
사망자는 33명으로 전국 2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 의원은 윤창호 법 등 음주운전 처벌 수위가
높아졌지만 관련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음주운전 사고를 근본적으로 줄일 수 있는
형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를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