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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옥천간 광역철도 연결사업 청신호

답보상태에 놓였던 대전-옥천간
광역철도 연결사업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과 김재종 충북 옥천군수는
어제(4) 대전시청에서 만나 대전역과 옥천역
사이 신흥역과 식장산역 신설, 세천역 활용
방안 등 주요 쟁점에 이견을 좁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전부터 옥천까지 기존 경부선 철로에
광역철도를 추가 투입하는 이 사업은
총 사업비 227억 원을 들여 2024년까지
대전 오정역부터 충북 옥천역까지 20.2km
잇는 것으로,

이 사업이 끝나면 현재 1시간인 대전-옥천 간
철도운행 간격이 출퇴근 시간대 최대 12분까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조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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