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공공기관들이 인근 세종과
충남으로 분리 이전하려는 움직임이 새해부터
가속화 될 전망입니다.
1급청 승격이 무산돼 대전과 충남으로
업무가 분리되는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이달 말쯤 천안에 최종 입지가 결정되면
본격적으로 분리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국민연금공단 대전지역본부도 오는
10월 세종시 고운동 신사옥으로 이전하며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도 올해
7월을 목표로 세종에 지사를 개소하고
대전과 세종으로 업무를 나눌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