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해수욕장을 비롯한 충남 서해안 30여개
해수욕장이 오는 4일부터 차례로
개장합니다.
서해안 최대 규모인 대천해수욕장은
오는 4일 개장해 다음달 말까지 운영되며
극성수기인 다음 달 2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는 야간에도 운영됩니다.
또 몽산포와 꽃지 등 태안지역 27개
해수욕장도 같은 날 문을 열고 8월 16일까지
운영됩니다.
특히 대천과 무창포, 왜목마을, 춘장대,
만리포, 몽산포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
전체를 대상으로 발열 검사와 함께 손목밴드가
제공되며 거부할 경우 해수욕장 입장이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