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 하루, 대전에서 1명,
천안에서 4명의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대전에서는 첫 신천지 신도
환자가 나왔습니다.
대전 장대동에 사는 20대 남성은
지난달 16일, 전국 31번째 확진 환자가
방문했던 신천지 대구교회의 예배에 참석한 뒤
지난 1일까지 자가 격리를 해오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천안에서는 확진 환자의 자녀인
2살 여자아이와 50대 여성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지역별 코로나19 환자 수는
대전 15명, 세종 1명, 충남 82명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