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오늘의 날씨

◀앵커▶
남:태풍 바비는 오늘 오전 5시 30분쯤 북한 웅진반도에 상륙했습니다. 내륙을 관통하며 세력이 약해지겠지만, 오전까지 강풍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여:충남 서해안은 최대순간풍속 초속 30에서 40m의 강풍이 예상됩니다. 오늘의 날씨 강해라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8호 태풍 '바비'는 오전 5시 30분쯤 황해도 웅진반도 부근에 상륙했습니다.


앞으로 태풍은 북한 지역을 관통하면서 세력이 점차 약해지겠습니다. 그래도 오전까지는 태풍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여전히 강풍 반경 내에 들어있는 우리지역은 태풍특보가 남아 있는 곳이 있는데요. 당진, 홍성, 서산, 태안에는 태풍 경보가 천안, 아산, 예산에는 태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이들 지역은 초속 10에서 20m의 거센 바람이 불고 있고, 충남 서해안에는 최대순간풍속 초속 30에서 40m로 나무가 뿌리째 뽑힐 정도의 강풍이 불겠습니다.



비도 계속되겠습니다. 내일까지 최고 8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위성영상입니다.




<위성영상>
오늘은 태풍 바비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습니다.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역별 날씨입니다.





<지역별 날씨>

한낮에 천안 도, 세종 도, 대전 도까지 올라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충남 서해안은 31도를 넘나들겠습니다.


<해상 날씨>

현재 서해 중부 먼 바다와 서해 북부 앞바다에는 태풍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물결이 8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주간날씨입니다.



<주간날씨>

내일 새벽부터 아침사이에는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겠고, 일요일까지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뉴스팀



▶대전MBC 코로나19 상황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