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유치한 국내 기업 가운데
지난해 공장을 준공하고 가동한 업체는
749곳으로 전년 대비 33곳이 늘었습니다.
특히 지난해 기업 투자 금액은 1년 전보다
1조 원 이상 많은 3조 7363억 원이었고
고용 인원과 공장 부지 면적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역외유출을 막기 위해 도가 지난해부터
본사나 공장을 도내로 이전하면 설비 투자
금액의 10% 내에서 추가 지원하는 등 이전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