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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도매가 상승..지역 소비자 가격 영향 미미

국내에서 발병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여파로
돼지고기 도매가격이 크게 올랐지만,
지역의 돼지고기 소비자 가격은
아직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내 돼지고기 도매가격이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인된 이후 이틀 만에
40.8% 상승했다고 발표했는데, 같은 기간
대전의 삼겹살 소비자 가격은 변동이 없었고,
세종은 13.5% 올랐습니다.

정부는 대형마트 등이 1~2주 정도의 돼지고기
물량을 확보하고 있어 소비자 가격에 바로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며, 일시이동중지가
해제돼 도매가격도 차츰 안정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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