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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10조원 투자계획 무산되나…서산 첨단화학단지 조성

서산 대산2일반산업단지와 주변

291만㎡ 부지를 첨단화학 특화단지로

조성하는 계획이 무산 위기에 놓였습니다.



충남도와 업계에 따르면 첨단화학단지 지정

행정절차 기한이 이달말 만료되는 가운데

최근 조성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가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첨단화학특화단지는 대산2일반산단과

주변 부지 등 291만㎡를 에쓰오일, 롯데케미칼, 한화토탈 등 국내 대형 화학업체 3사가 공동

개발하는 구상으로 추진중인데 토지 매각

협상이 최근 불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단지 조성 계획이 틀어지면 국내

화학업계의 10조원대 투자계획도 없던 일이

될 가능성이 커 충남도에도 비상이 걸린

상황입니다.
최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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