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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청주 확진자 접촉한 태안군민 2명 `음성`

태안군은 코로나19로 확진된 충북 청주
택시기사 부부 가족과 접촉이 확인돼
자가격리에 들어간 지역주민 2명을 검진한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택시기사 부부 등은
지난 14∼16일 태안 지역 내 한 펜션에
머물렀고 이들과 접촉한 펜션 주인과 편의점
사장 등은 자가격리 조치됐으며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태안 여행 기간 계속 눈과 비가 와
다른 곳을 방문하지 않고 펜션에만 머물렀던
것으로 파악됐으며 태안군은 지역 체육시설과 도서관, 박물관, 노인·장애인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운영을 잠정 중단한 상태입니다.
최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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