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종시는 아파트 분양과
입주 물량이 평년보다 크게 적어
전반적인 공급 부족 현상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행복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올해 세종 신도심 일반 분양 아파트 분양은
상반기는 아예 없고, 하반기는 연말
6-3생활권 4개 블록 3,530가구가 예정돼 있지만 이마저도 내년 초로 연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올해 입주 물량 역시 오는 8월
6-4 생활권 3,100여 가구에 그치는 등
평년보다 대폭 줄어들 전망입니다.
이같은 전반적인 공급 부족 여파로 세종시는
올해 전·월세가 크게 오르겠지만, 강도높은
부동산 규제로 매매가격은 소폭 상승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