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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세종서 자가격리 위반 남성 분실신고 과정서 고발

30대 남성이 지갑을 잃어버려 경찰에

분실신고를 했다 코로나19 자가격리 지침을

어긴 사실이 드러나 고발당했습니다.



세종시는 최근 필리핀에서 입국한

30대 남성이 지난 10일 경찰에

지갑 분실 신고를 하는 과정에서

두 차례에 걸쳐 자가격리 지침을 어기고

무단 외출한 사실이 드러나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1일 입국한 뒤 충북 청주에 사는

남편을 방문한 40대 태국 여성도

같은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고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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