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 세종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해상에 자리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오늘 대전과 세종·충남 대부분 지역의
실효습도는 35% 아래로 떨어졌고,
낮 기온은 20도를 웃돌아
평년보다 5도가량 높았습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주말인 내일 새벽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겠고, 휴일인
모레 오후까지 충남 대부분 지역에 30~80mm의
봄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