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국감]총리실, '세종 중심 근무 정착 방안' 안 지켜

지난 5월 국무총리실과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세종 중심 근무 정착 방안'을 발표했지만

총리실 직원의 서울 출장 횟수는 오히려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최운열 의원이

국무조정실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총리실 직원의 서울 출장건수는

지난 5월 1,313건에서 9월 1,539건으로

늘었고 올해 출장 건수는 지난해보다

월평균 56건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 의원은 서울 집무실 폐쇄와 총리 주재

국무회의의 세종 개최 등 세종 중심 근무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김태욱



▶대전MBC 코로나19 상황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