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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말 안 듣는다" 샤워기로 6살 아들 때린 부부 입건

목욕 중 말을 듣지 않는다며 샤워기로

6살 아들을 마구 때려 머리를 다치게 한

부부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서산경찰서는 어제(25) 저녁 8시 반쯤

샤워기로 맞아 병원에 온 아이가 아동학대로

의심된다는 병원 측 신고를 받고,

A씨 부부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머리를 다친 아들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신고 즉시

이들 부부와 아들을 분리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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