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서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천안천 주변에서
백골화 상태가 진행되는 시신을
공사 관리자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으며
등산복 차림의 남성으로 추정되지만
연령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시신의 정확한 신원과
사망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보내
DNA 감정 등을 의뢰했으며
실종자의 DNA와 대조 작업도 벌이고 있습니다.
천안서 남성 추정 백골화 시신 발견..경찰 수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