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3일 7명의 사상자를 낸
국방과학연구소 젤 추진제 연료 실험실
폭발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국과수,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세 차례에 걸쳐 현장감식을 벌였지만
정확한 폭발 원인 규명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전기와 충격, 마찰 등
다양한 원인을 놓고, ADD 관계자와 실험장비
부품업체 관계자 등을 참고인으로 소환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다음 주말쯤 네 번째 현장감식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