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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스쿨미투 불거진 대전 모 중·고 법인 이사장 사퇴

교사들의 성추행과 학교 내

비위 의혹이 불거져 경찰에 고발당한

대전 모 중·고등학교의 법인 이사장이

사퇴했습니다.



이사장 A 씨는 보도자료를 내고,

물의를 일으켜 교육계와 학생, 학부모와

시민에게 사과한다며 모든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학교에서는 대전시교육청의 특별감사에서

스쿨미투 등의 비위 의혹에 이사장과

전·현직 교사 등 19명이 연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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