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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산업노조 '무인계산대 확대로 고용불안'

마트산업노조 20여명이

이마트 대전둔산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마트 측이 무인계산대를 늘리면서

고객 불편과 노동자 고용불안을

확산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이마트 측이 무인계산대를

전국의 60여개 매장으로 확대하면서

특정시간에 일반 계산대를 운영하지 않는 등

고객불편을 초래하고 있고,

일정 시간이 지난 뒤에는 계산원들의 해고를

진행할 것이 자명하다며 무인 계산대

확대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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