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 지사, 국회 찾아 혁신도시 법안 통과 요청

문은선 기자 입력 2020-02-07 07:30:00 수정 2020-02-07 07:30:00 조회수 0

여야 합의에 따라 임시국회 개회가

임박한 가운데 양승조 충남지사와 허태정

대전시장이 국회를 찾아 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개정안 처리를

요청했습니다.



양 지사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등을 차례로 만나

충남 혁신도시요구는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필요하다고 강조한 뒤 2월 임시국회에서

균특법 개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허 시장도 이종구 산자위원장에게

대덕특구, 정부대전청사 등을 이유로

대전이 혁신도시 지정에서 제외돼

수도권 공공기관의 이전 혜택을 받지 못했다며 균특법 개정의 당위성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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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선 eunsun@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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