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계룡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떨어지면서 한때 한파주의보까지 내려졌지만, 한낮 기온은 10도 안팎으로 크게 오르는 등 며칠째 계속되던 추위가 풀렸습니다.
대전과 세종·충남 전역이 포근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곳에 따라 평균 시속 20~35km,
최대 순간풍속 시속 55km에 달하는 강풍이
불었습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주말과 휴일도 낮 기온이
15도를 웃도는 등 포근하겠고, 맑고 건조한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며 시설물 안전과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