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8개 시·군에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보령댐이 낮은 저수율로 `경계단계`에 진입한 가운데 서산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대대적인 물 절약 운동에 나섰습니다.
최근 보령댐 저수율은 예년의 절반 수준에
머무르고 있으며 금강물을 보령댐에 공급하는 도수로 가동이 시작된 상태입니다.
서산시와 수자원공사 서산권지사는
물 절약 홍보 전단 3만장을 제작해 시내 전
가구에 배포하고 현수막과 옥외전광판에도
양치질 시 물컵 사용, 빨래 모아서 하기 등의
물 절약 실천방법을 홍보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