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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청소년 협박해 음란물 제작한 20대 집행유예

대전지법 제11형사부는 10대 청소년을 협박해

음란물을 촬영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22살 김 모 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4월,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 된

15살 A 양에게 알몸 사진을 학교에

공개하겠다고 협박해 음란물을 촬영하도록

지시하고, 이를 보관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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