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5년 태안군 기본계획안'에 대한
국토교통부 국토정책위원회 심의에서
위원들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 등 시대 흐름을 반영해 실현가능한 수준으로 목표인구를 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앞서 태안군은 2015년 기준 6만4천 명인
인구를 2035년에는 계획인구 8만5천 명으로
설정하고 태안을 도심, 안면은 부도심,
원북과 근흥은 2개 지역중심으로 설정했습니다.
위원들은 또
태안군의 도시공간 구조에 대해 구체적인
기준이 불분명하고 지역특화산업이 관광과
유통산업에만 초점을 맞췄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