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후보가
충청권 순회 경선을 일주일 앞두고 지역 민심
잡기에 주력했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오늘 오전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덕특구를 세계적 융합연구와 창의적
인재 허브로, 규제에서 자유로운 기술창업 전진기지로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낙연 후보는 오늘 세종호수 공원내
노무현 기념공원을 찾아, 대한민국은 한강의 기적에 이어 금강의 기적을 이룰 때가 됐다며,
충청도가 전국 균형발전의 견인차 구실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다음 달 4일 충청권을 시작으로 전국 순회 경선에 돌입하는데 충청권 결과가
초반 판세를 가르는만큼 각 후보들의 총력전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