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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농협 직원들 '간부 괴롭힘 감사 요구' 리본 달고 근무

충남 공주의 한 농협 직원들이

특정 간부에 대한 감사를 촉구하며

노란 리본을 달고 근무하는 단체 행동에

나섰습니다.



이 농협 창구 담당자 등 직원 20여 명은

한 간부에게 언어폭력과 횡령 등의 문제가

있다며, 이런 부정부패가 힘들고 싫다는

문구가 적힌 노란 리본을 달고 근무했습니다.



이에 대해 농협 충남본부는 곧 감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으며, 해당 간부는

감사가 끝나면 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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