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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대전 빈집 5,842가구...58%는 동·중구에

대전지역 빈집이 6천 가구에 달하며

절반 이상은 구도심인 동구와 중구에

몰려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전세종연구원의 '대전시 빈집정비 활성화

지원방안 연구'에 따르면, 지난 8월 현재

대전의 빈집 5,842가구의 58%인 3,426가구가

동구와 중구 지역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빈집의 90%는 '파손이 없는 빈집'이어서

무조건 철거보다는 소유주와 협의 후 활용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조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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