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밤사이 들어온 사건사고 소식입니다.
어제(17) 낮 2시 40분쯤
예산군 대술면의 한 톱밥 생산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내부와 기계설비 등 80㎡를 태워
소방서 추산 5천8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5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톱밥생산설비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17) 저녁 7시 40분쯤에는
서천군 종천면의 한 에어컨 실외기
생산공장에서 가스가 폭발해
용접을 하던 24살 이 모씨가
두부 골절상과 다리에 2도 화상 등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 용접기로
LPG와 산소를 섞어 용접을 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