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소상공인 10명 가운데 7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과 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전시가 소상공인 3만 천여 명에 대한
빅데이터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응답자의 74.3%가 매출과 이익이 줄었다고
답했고, 손익분기점에 도달하지 못했거나
업종 전환이나 폐업을 고려하는 경우도
각각 8.4%와 7%로 집계됐습니다.
이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문 컨설팅 확대와 상권 분석 자료가
필요하다고 답했고, 70% 이상은
월세 형태의 점포를 갖고 있어 임대료
인하 정책도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