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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딸 생일마다 기부'이지원·고가슬 부부 백만 원 기탁

지난해 딸의 돌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백만 원을 기부했던

보령에 사는 이지원·고가슬 부부가

올해도 백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부부는 아이를 키우는 기쁨과 보람을

이웃과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

10년 동안 기부를 이어가기로 약속했으며,

딸의 두 번째 생일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기탁했습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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