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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당 건물에서 화재 15분 만에 꺼져

오늘 오전 10시 55분쯤 대전시 은행동 

성심당 2층 식당에서 불이 났습니다.


영업 준비과정에서 불이 나 손님 대피 등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불은 2층 식당 주방에서 시작돼 

집기류와 배기구 등을 태운 뒤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성심당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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