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량 미달' 논란을 빚었던 충남 일부 학교의
공기청정기에 대해 성능검사가 실시됩니다.
천안과 아산시교육청은 학교에 납품된
공기청정기 수 천대에 표기된 사용면적이
90㎡로, 당초 납품하기로 한 99㎡보다 낮다는
문제 제기가 학교 현장등에서 잇따르자
넉 대를 표본 추출해 성능 검사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교육청은 업체가 제출한 해당 모델의
성능시험서는 사용면적이 100㎡ 이상이어서
문제가 없지만 검사 결과에 따라 재납품이나
계약해지 등의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