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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고용노동부, 사망 사고 한국타이어 특별근로감독

지난(11)달 18일 작업 도중

타이어 성형 설비에 끼어 중태에 빠졌던

40대 노동자가 17일 만에 숨진 가운데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특별근로감독에 착수합니다.



대전고용노동청은 내일부터

노동자가 숨지는 중대 재해가 발생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뿐 아니라 금산공장에도

근로감독관 등 31명을 투입해 열흘간

특별근로감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감독에선 특히, 기계나 기구의 끼임

방지를 위한 안전절차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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